보령 민화, 8색(色) 세계로 뻗다…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관촌갤러리에서 열린 제1회 민화 회원전 ‘색이 머무는 자리’는 단순한 지역 전시를 넘어, 한국 민화의 세계화를 향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민화는 오랜 세월 서민들의 삶과 염원을 담아온 그림이다. 책가도, 화조도, 문자도 등 전통 소재는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인 정서를 품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현대적 감각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언어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민화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세계 미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지닌 ‘살아있는 예술’임을 보여준다.
보령은 바다와 산, 풍부한